지구의 3분의 1을 덮고 있는 거대한 태평양, 그 속에서 피어난 예술의 세계가 서울 한복판에 상륙했습니다. 지금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오세아니아의 문화와 철학을 생생히 전하는 특별전이 열리고 있는데요. ‘마나 모아나-신성한 바다의 예술, 오세아니아’는 그야말로 우리가 몰랐던 세계를 여는 열쇠입니다.
이색적이 문화와 전시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이 전시회를 주목하세요~
‘마나 모아나’란?
‘마나(Mana)’는 모든 존재에 깃든 신성한 힘, ‘모아나(Moana)’는 거대한 바다를 뜻하는 폴리네시아어입니다. 이 특별전은 삶의 터전이자 존재의 근원으로 바다를 바라보는 오세아니아 사람들의 철학을 예술로 풀어낸 공간입니다. 신성과 자연, 공동체의 가치가 하나로 어우러진 이번 전시는 단순한 유물 전시를 넘어, 오세아니아 세계관을 시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전시 구성과 주요 전시품
전시는 18세기부터 20세기까지의 전통 예술품과 현대작품을 총망라해 소개합니다. 대형 카누, 전통 조각상, 가면, 악기, 장신구, 직물 등 180여 건의 전시품이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 2관에 펼쳐집니다. 이들 전시품은 모두 프랑스 케브랑리-자크시라크 박물관 소장품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공개되는 것들입니다.
| 전시품 | 설명 |
|---|---|
| 대형 카누 | 섬과 섬을 연결하는 생명의 배, 항해 기술의 집약체 |
| 조각 및 석상 | 조상 숭배와 신앙의 상징물, 마나를 담은 형태 |
| 장신구 및 직물 | 사회적 위상과 영적 의미를 함께 지닌 공예품 |
관람 정보 및 해설 프로그램
관람은 2025년 4월 30일부터 9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월·화·목·금·일은 10:00~18:00, 수·토는 21:00까지 야간개장이 운영됩니다.
전시 해설은 도슨트와의 대화, 오디오 가이드 앱, 어린이용 오디오 가이드를 포함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됩니다. 특히 5월 12일부터는 도슨트 해설이 매일 2회(11시, 14시) 진행될 예정이니 참고하세요.
관람료 및 할인 혜택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 3,000원이며, 다양한 무료 및 할인 혜택이 적용됩니다. 만 6세 이하 아동,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군인,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등은 무료 혹은 할인 대상입니다.
자세한 할인 기준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현장에서 증빙서류를 제시하면 적용 가능합니다.
전시 연계 강연 및 이벤트
특별전 기간 중에는 큐레이터와의 대화 외에도 전시 연계 특강이 진행됩니다. 프랑스 케브랑리-자크시라크 박물관의 관장과 큐레이터가 직접 강연자로 나서며, 프랑스어-한국어 통역이 제공됩니다.
이 강연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니, 오세아니아 예술에 깊은 관심이 있다면 절대 놓치지 마세요.
Q&A
Q1. 전시를 관람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언제인가요?
A. 평일 오전 시간대가 비교적 관람객이 적어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수요일과 토요일은 야간 개장도 있으니 여유로운 관람을 원하시면 추천드립니다.
Q2. 사진 촬영은 가능한가요?
A. 일부 작품을 제외한 대부분은 촬영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현장 안내 표기를 꼭 확인해 주세요.
Q3. 아이와 함께 방문해도 좋을까요?
A. 물론입니다! 어린이 오디오가이드가 제공되며,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Q4. 전시 티켓은 어디서 예매하나요?
A. 티켓링크와 네이버 예매를 통해 사전 예매가 가능하며, 현장 구매도 당일 티켓에 한해 가능합니다.
Q5. 주차는 가능한가요?
A. 국립중앙박물관 내 유료 주차장이 운영되며, 관람객은 주차 할인 혜택이 적용됩니다.
지금 떠나야 하는 이유
‘마나 모아나’ 전시는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한 깊은 성찰을 선사합니다.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오세아니아의 미학과 철학, 예술을 직접 마주할 수 있는 이 기회는 흔치 않습니다. 문화적 감수성과 감동을 느끼고 싶은 당신, 바로 지금 이 여정을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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